상담 답변
"팀닥터는 프로나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훈련을 시킵니다. 선수들의 규칙적 운동이나 교정운동을 지시하고, 식이요법을 권고하며, 경기 중 부상선수의 냉온요법, 상처의 소독 등 응급치료를 담당하는 일을 하지요.
국가대표간 축구시합 시 선수들이 부상을 입었을 때 뛰어나가서 치료하는 도우미는 일반적으로 팀닥터가 아니라 담당 물리치료사 및 마사지요원입니다. 컨디션체크와 부상시 응급치료 정도는 의학지식을 그리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1차적으로 팀의 물리치료사가 문제를 해결하고 팀닥터는 좀더 위급한 상황을 지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축구팀도 오랫동안 전담 팀닥터가 없어 물리치료사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8년 FIFA (국제축구연맹) 규정이 바뀌면서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는 팀닥터가 필수사항으로 돼 있는데, 한국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물리치료사나 마사지요원만 있다가 상근 팀닥터(팀원을 전담하는 의사)가 생긴것은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고 난 다음 부터라고 합니다.
팀닥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훈련 및 자격으로는 의대 혹은 한의대에서 스포츠 의학 및 한의학 관련 전공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대한스포츠한의학회에 개설된 팀닥터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팀닥터의 대부분은 의사나 한의사 출신이 많으며, 스포츠마사지나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따놓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진로상담사례(진로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