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답변
"통역은 크게 동시통역, 순차통역으로 나뉘어지며 동시통역은 대화나 연설 등을 바로바로 통역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통역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과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외국어에 대한 남다른 흥미와 구사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그러나 국제회의 통역의 경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대부분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입니다. 전공 및 연령과는 상관없이 대졸 이상의 학력이면 통번역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지만 일부 인기 있는 대학원의 경우 입학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2~3년간을 독학 및 학원강의를 수강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여 입학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통역번역대학원의 통역학과에서는 영어, 중국어, 불어, 일어 등 1개 이상의 외국어를 선택하여 공부하며 동시통역, 순차통역, 위스퍼링 통역 등 다양한 통역방법의 실무와 정치, 경제, 기술 분야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게 돼요.
대학원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통역방법을 이용하여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방면의 실무적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 인맥을 통하여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인맥관리에도 신경써야 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고급표현, 신조어, 유행어, 유머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통역 시 돌발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순발력이 요구됩니다. 아무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우리말로 전달이 잘 안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우리말의 정확한 표현이나 어휘력도 갖추고 있어야 해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에게 적당하며, 항상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출처: 커리어넷 진로상담사례(진로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