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답변
"약사는 의사의 처방전이나 공인된 조제 방법에 의해 약을 조제하고, 환자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병치료와 건강 유지에 대한 상담을 해요.
예전에는 약사가 되려면 대학의 약학과(4년제 과정)에 진학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2008년도 대학입시까지는 약학과들도 다른 학과들과 똑같이 대학입시를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였는데, 2009년도부터 약학과 입학 제도가 2+4 제도로 변경되어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대학 2년의 과정을 마치고 나면 시험을 거쳐 약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제도로 바뀐 것이지요.
약학대학 2+4 제도는 어떤 대학, 어떤 학과에서든(설령 문과 계열 학과라 해도) 2년을 공부하고 나면 그 후에 별도의 시험을 거쳐 4년의 약학전공 과정에 입문하여 약학에 관련된 전공 및 실무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약학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선수과목이라는 것이 있어서 약학을 전공하는데 기초적으로 필요한 과목을 2년간의 대학 과정 중에 이수한 이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자신의 전공 학과와 관련 없는 여러 과목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데 이런 방법을 통해서 그 과목들을 이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약학전공 과정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사이에서 화학, 생물, 수학과 등으로 진학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 아무래도 선수과목을 따로 이수할 필요 없이 전공과목 내에서 해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학대학 2+4년 제도는 2009년도부터 시행이 됐기 때문에 2009년~2010년 2년간은 어떤 대학 약학과도 학생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도 신입생들이 대학과정 2년을 수료하는 시점이 되는 2011년도에 처음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선발방식은 약학입문자격시험(PEET : 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 성적과 더불어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자격(선수과목, 대학 2년과정 평점평균, 외국어 능력, 사회봉사 실적 등)을 반영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대학 자율로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진로상담사례(진로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