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답변
꿈을 정하고 싶지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나 보네요. 그러다보니 꿈을 정하기 망설여지나 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그런 식으로 미리 가능성을 모두 차단해버리는 것도 진로를 찾아나가는데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하다보니 진로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어느 수준에서 자꾸 차단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직업이든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점과 극복해야 할 점이 있답니다. 처음부터 내 구미에 100% 맞아떨어지는 직업을 찾기는 어려울테니까요.
목표란 그냥 기다린다고 해서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하지요.
우선 최대한 내가 가진 특성을 발견해내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이 때 많은 학생들이 남들보다 특별히 잘하는 것, 남들과 비교해서 우월한 것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들 중에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분명히 **님도 얼마든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단지 그 장점을 발견하지 못한 것뿐입니다.
또한 관심분야 목록표를 만들어서 작은 관심거리라도 놓치지 말고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냥 머릿속으로만 고민하는 것보다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해놓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 스크랩하다보면 원하는 방향을 찾아 생각을 점점 더 좁혀나갈 수 있게 되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 거예요. 아무리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냈다 하더라도 그런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면 소용없겠지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된 직업이 있다면 그런 직업부터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커리어넷의 직업사전, 미래의 직업세계는 직업정보를 찾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때 무조건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하는 식으로 차단해버리지 않도록 합시다. 진로선택은 어느 정도는 타협의 과정을 거쳐야 한답니다. 내 맘에 꼭드는, 100% 완벽한 직업을 찾아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따라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고, 이 중에서 직업으로 선택할만한 것이 무엇일지 고려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 중에서 비교적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목표로 결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커리어넷 진로상담사례(진로탐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