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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입시] 적성고사 전형

작성자:최빛나    조회수:664회    게시일:2020.05.11   


수시전형 중 하나인 적성고사는 내신 및 모의고사 4등급 이하, 비교과 영역이 평범한 중위권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전형이다.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의 유일한 로드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22학년도에 적성고사전형 폐지가 예정되어 있어 기회가 될 수 있다. 

2021 적성고사전형에서는 11개교(홍익대 세종 제외)가 실시하고, 학생부 60 + 적성고사 40으로 적성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실질 반영 비율에서는 적성고사 1~2문항 정도면 학생부 내신 1~2등급을 역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질적으로 합격당락은 내신보다 적성고사가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주요 대학별로 살펴보면, 고려대(세종)은 학업능력고사전형으로 인문/자연 합 400명을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20문항, 영어 20문항을 자연계열은 수학 20문항, 영어 20문항을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총 80분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국, 수(가/나), 사/과(2) 중 1개영역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 자연계열 국,수(가), 과(2) 중 1개영역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 이내이다. 

가천대는 적성고사 출제영역 및 문항수가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으로 시험시간은 60분이다. 

고려대(세종)만 제외하면 가천대, 서경대, 한성대 등 10개교는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와 적성고사만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적성고사의 출제 유형은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크게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으로 구분되고 대학에 따라 외국어(영어)영역이 추가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적성고사를 잘 보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그동안 적성고사를 봤던 대학들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에서 발표한 예시문항 등을 참고해 시험의 출제유형을 잘 익히도록 한다. 적성고사의 난이도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고, 출제범위는 수능 국어, 수학(문과 기준), 영어와 유사하며 부분적으로 순수 적성 문제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기출문제 분석을 한 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한다. 

아래의 표는 2021 수시 적성고사 전형실시 대학 및 모집인원을 나타낸것이다. 


표 자료 출처 : 대학저널

※ 대학별 적성고사 문항 및 고사시간은 해당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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